삼성證 일임형랩 돌풍…잔액 사상 첫 2조 돌파
이상대 삼성증권 마케팅담당 상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수 우량 종목에 집중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려는 수요가 높아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며 "예탁자산 1억원 이상인 고객이 7만명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005년 6월부터 일임형 랩 상품을 판매했다. 판매 중인 49개의 주식 직접형 랩 상품 중 83%인 41개가 지난해 이후 출시됐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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