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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상선·일진다이아, 주가 상승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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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코스피 종목 중에서는 일진다이아,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매일상선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강세장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 수도 2007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성시온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공업용 다이아몬드 생산업체 일진다이아입니다. 지난해 말 1,994원이던 주가는 올해 9월 말 9,150원까지 치솟아 무려 359%에 달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자동차 부품업체 화신의 주가가 297% 오른 것을 비롯해 금호석유와 동원금속도 200%가 넘는 주가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일상선이 단연 1등 수익률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말 280원이던 매일상선의 주가는 올해 9월 말 2,020원으로 뛰어 수익률이 621%에 육박했습니다. 리홈도 394%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해 매일상선의 뒤를 이었고, 에스엠과 젬백스, 인터플렉스와 큐로컴 등도 200%가 넘는 주가 수익을 올렸습니다. 한편, 매일 연고점을 경신하는 코스피지수처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00종목, 코스닥시장에서는 116종목이 올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는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돌파하던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LG화학과 기아차 등이, 코스닥시장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와 포스코켐텍, 에스에프에이와 덕산하이메탈 등이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WOW-TV NEWS 성시온입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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