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에쓰오일은 4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자원봉사 우수학생 및 학생 주유·충전원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엔 박봉수 수석부사장과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352회에 걸쳐 923시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김남태(상일미디어고 2학년)군을 비롯한 자원봉사 우수학생들과 에쓰오일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서 성실하고 친절하게 근무 중인 학생 판매원 등 모두 100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 수석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의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개척해 나가도록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에쓰오일은 영웅,환경,지역사회 등 ‘사회공헌활동 3대 지킴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