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4일 투자전문가를 위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eFriend Pro'와 국내외 파생상품 전용 'eFriend Force'를 새롭게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Friend Pro’는 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멀티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가상화면 10개를 한번에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종목 클릭만으로 종목 분석 및 동향 파악 등 정보를 한 순간에 빠르게 조회 할 수 있다.

또한 체결되지 않는 주문에 대한 자동취소주문기능과 한번의 마우스 조작만으로 주문이 가능한 장바구니주문, 클릭주문 등 신 매매기법이 다양하게 제공되며, 주문설정도 최대 5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eFriend Force’는 특화 주문 기능 및 리스크 관리기능을 강화하여 국내외 선물옵션 및 FX마진 트레이딩 등 파생상품 매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8일부터 BMW, K5 등 총 3억원의 상품을 지급하는 新 HTS 출시기념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