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3일 하와이서 귀국…정준호와 부산국제영화제 사회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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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한지혜가 지난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지혜는 9월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살 연상의 현직 검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지혜는 서울 삼성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지혜는 오는 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정준호와 함께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