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센스 넘치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산다라박은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파트 입구 아스팔트 위에 앉아 '아파트'란 글자 중 '아파'를 가르키고 있는 모습이다.

산다라박은 사진과 함께 " 와쌉?!? ^.^ 우린 지금 창원~! 공연하러왔지용~! 근데 길바닥에 이게 써져있길래 찍었어요!ㅋㅋㅋ 아파~ 아파~ 아아파아아~ 신기하죠?!?사실.. 아파트 라고써있는건데 리다가 아파만 보고 아판줄알고 아파라고!ㅋㅋ허당리다! 앗 잠시후 음중 고고고~! 박수쳐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이 공개한 사진은 '아파트'에서 '아파' 글자만 찍혀 마치 바닥에 '아파'라고 적혀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 "아파도 괜찮아" "당신은 센스쟁이" "사진 찍기에 달인" "노래 제목이네" 등 재치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