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업(KAI)은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29일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KAI는 기본훈련기 KT-1,초음속 고등훈련기 T-50,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을 만들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조1000억원과 영업이익 500억원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지분 30.1%를 보유 중인 정책금융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