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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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버스를 통해 이동식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서비스카 운영을 시작합니다.
금융서비스 소외지역인 도서산간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이제 산골벽지에서도 증권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이동식 서비스카를 제작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이동식 서비스카에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직접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자산 관리 컨설팅을 하다보니까 투자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금융소외지역에서의 서비스 그리고 기업들이 근로자들을 위해 재태크 방법을 설명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습니다"
총 제작기간 5개월.
제작비만도 5억원이 투입된 이동서비스카는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버스를 개조해 제작됐습니다.
위성장비와 3G망 연결서비스를 갖춰 국내 어느 지역에서든 증권업무가 가능합니다.
1일 최대 500여명의 고객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제 생각에는 오프라인 지점의 10배 이상의 역할을 이동식 서비스카가 해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