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동공업·농우바이오, 강세…中 농업 보조금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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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과 농우바이오가 중국의 농업 부문에 대한 보조금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동공업은 전일대비 310원(5.85%) 오른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우바이오도 3.70% 상승세다.
박양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농기계구입보조 정책으로 중국의 농업기계화 수준도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다"며 "2007년말 기준으로 전국의 트랙터 보유량은 1834만대로 2004년에 비해 17% 증가했으며 경작, 재배, 수확의 기계화수준은 41%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한 우량종 보급과 비료보급을 통해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높이는 보조금 정책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 농업관련 기업 중에서 농기계 제조업체인 대동공업과 종자업체인 농우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동공업은 전일대비 310원(5.85%) 오른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우바이오도 3.70% 상승세다.
박양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농기계구입보조 정책으로 중국의 농업기계화 수준도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다"며 "2007년말 기준으로 전국의 트랙터 보유량은 1834만대로 2004년에 비해 17% 증가했으며 경작, 재배, 수확의 기계화수준은 41%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한 우량종 보급과 비료보급을 통해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높이는 보조금 정책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 농업관련 기업 중에서 농기계 제조업체인 대동공업과 종자업체인 농우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