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리버 "대머리 세포치료제 中 특허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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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인 하이쎌과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라이프리버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모낭세포를 이용한 대머리 치료기술’이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을 통보받았으며, 향후 2개월정도 소요되는 행정절차를 걸쳐 최종 특허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프리버 측에 따르면 모낭세포를 이용한 이 대머리 치료 기술은 이미 영국과 미국에서 특허결정이 난 바 있다. 이번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특허등록이 결정난 것으로 세계 주요시장을 선점할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게 라이프리버의 설명이다.
라이프리버 관계자는 "이 세포치료제는 대머리 환자 본인의 머리카락에서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를 추출한 뒤 이를 대량으로 배양, 탈모부위에 이식을 해 발모가 되게 하는 신개념의 세포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존의 치료법인 본인의 머리카락 하나를 뽑아 탈모부위에 하나를 이식하는 모발이식술과는 달리 자사의 모낭세포치료제는 한올의 머리카락을 수십만개로 배양해 이식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라이프리버 측에 따르면 모낭세포를 이용한 이 대머리 치료 기술은 이미 영국과 미국에서 특허결정이 난 바 있다. 이번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특허등록이 결정난 것으로 세계 주요시장을 선점할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게 라이프리버의 설명이다.
라이프리버 관계자는 "이 세포치료제는 대머리 환자 본인의 머리카락에서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를 추출한 뒤 이를 대량으로 배양, 탈모부위에 이식을 해 발모가 되게 하는 신개념의 세포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존의 치료법인 본인의 머리카락 하나를 뽑아 탈모부위에 하나를 이식하는 모발이식술과는 달리 자사의 모낭세포치료제는 한올의 머리카락을 수십만개로 배양해 이식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