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가희가 자신을 두고 양다리를 걸쳤던 남자친구의 만행을 폭로했다.

가희는 최근 KBS2 '해피버스데이' 녹화에서 과거 자신을 두고 양다리를 걸쳤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가희는 "크리스마스가 내 생일이었는데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줬던 남자친구가 파티 도중 급한 일이 있어 가야 한다며 사라졌다"며 "알겠다며 남자친구를 보냈지만 알고보니 그 남자가 양다리를 걸쳤던 여자도 크리스마스 날이 생일날이라 그 쪽에 갔던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가희는 그 남자친구와는 바로 관계를 정리했다.

이경규는 "정말 운이 나쁜 남자다. 가희와 다른 여자 생일이 하루 정도 차이만 났으면 들키지 않았을 것이다"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가희의 사랑 경험담은 '해피버스데이'는 27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