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세계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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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홍콩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NX100을 출시했습니다. 광학 분야는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분야인데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현지에서 채희선 기자입니다.
삼성전자가 미러리스 카메라 NX100
를 출시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란 말 그대로 카메라 렌즈 안쪽에 거울이 없는 카메라를 말합니다.
카메라의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카메라는 거울이 렌즈 안쪽에서 거울이 상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NX100은 컴팩트 카메라의 휴대성, 사용성, DSLR의 고화질을 접목시킨 제품입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휴대하기 편하고 고품질의 사진을 찍도록 한 제품입니다."
성능은 전문가들이 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신흥 카메라 격전지인 홍콩에서도 삼성전자 NX100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출시 행사는 국내외 취재진 230여명이 몰렸습니다.
아멘다 홍콩 미디어 관계자
"삼성 카메라는 품질이 뛰어납니다. 디자인이 유행에 맞고 패션너블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NX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올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0%, 내년에는 DSLR을 포함한 렌즈 탈착식 카메라 시장의 국내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홍콩 현지에서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