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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한가위] 스마트폰 터치하면 '빠른 고향길'… "올 추석엔 고생 덜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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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ㆍ도로공사 '모바일 앱' 제공
    정체상황ㆍ구간별 속도 실시간 확인
    전국 이용자가 300만명을 넘어선 스마트폰이 올해 추석연휴 귀성 · 귀경길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부터 귀성 · 귀경길 교통정보를 담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앱은 갤럭시S와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에서 자체 제공하는 내용보다 상세한 정보가 담겨있다. 노선별 정체상황과 구간별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전국 500여곳의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TV 화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고속도로 주유소 정보도 찾을 수 있다.

    또 고속도로 전용 콜센터(1588-2504)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고,도로공사에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트위터(@15882504)로도 바로 연결된다. 모바일 전용 누리집(m.roadplus.kr)도 함께 개통했다. 이를 통해 유선으로만 제공했던 교통정보 전용 누리집을 이동 중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무료로 제공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각 스마트폰 관련 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국토부도 교통정보 모바일웹 서비스(its.go.kr)를 시작했다. 여기서는 △고속국도 및 국도의 공사와 사고 등 교통속보 △예상소요시간과 최단경로 △고속국도 및 국도,서울시 주요 간선도로 교통상황 △트위터 교통정보 △정체예상구간 및 우회도로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누리집(www.mltm.go.kr)에 별도 코너를 마련해 철도 · 버스 · 항공의 대중교통 이용정보와 실시간 도로 지 · 정체정보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트위터(www.twitter.com/happytraffic, www.twitter.com/15882504)를 활용해 1시간 간격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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