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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앞둔 관망세로 코스피 181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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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주말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심화되며 181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45포인트(0.14%) 오른 1814.30을 기록 중이다. 개장초 1820선을 넘어서며 급반등을 시도하했지만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매수규모가 620억원과 860억원으로 크지 않은 가운데 개인이 152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매수도 1250억원의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 영향력은 크게 약화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약 전기가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철강 운송장비 유통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보기술(IT)관련주가 기관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표이사 교체가 호재로 작용한 LG전자와 하이닉스 삼성전기 등이 3~4% 상승한 것으로 비롯해 삼성SDI 삼성전자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포스코 현대차 LG화학 현대중공업 등 최근 강세를 보인 종목들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도 개인 매수로 5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기관 매물이 늘어나며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같은시간 지수는 0.69포인트(0.14%) 오른 481.31에 거래되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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