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신규사업 성장성 부각…목표가↑-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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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7일 LS산전에 대해 "앞으로 4년간 그린카, 스마트 그리드, 태양광 모듈 등 신규사업의 성장성이 계속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1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LS산전은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기기·전력시스템 및 자동화시스템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스마트그리드, 그린카, HVDC, 태양광 등) 부문의 높은 외형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6배. 하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PER가 다소 높아 보일 수 있으나 자체자금을 통한 대규모 투자 지속, 신규사업의 높은 성장 전망, 글로벌 전력수요 확대에 따른 기존사업 매출 확대 등을 감안할 경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 향후 4년간 그린카, 스마트 그리드, HVDC, 태양광 모듈 등 신규사업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사업의 매출액 연평균성장률은 19%로 안정적인 반면 신규사업은 73%의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태양광 모듈 35%, 스마트 그리드 90%, PSC 205%, 연료전지 255% 등 본격적인 성장세가 부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LS산전은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기기·전력시스템 및 자동화시스템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스마트그리드, 그린카, HVDC, 태양광 등) 부문의 높은 외형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6배. 하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PER가 다소 높아 보일 수 있으나 자체자금을 통한 대규모 투자 지속, 신규사업의 높은 성장 전망, 글로벌 전력수요 확대에 따른 기존사업 매출 확대 등을 감안할 경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 향후 4년간 그린카, 스마트 그리드, HVDC, 태양광 모듈 등 신규사업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사업의 매출액 연평균성장률은 19%로 안정적인 반면 신규사업은 73%의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태양광 모듈 35%, 스마트 그리드 90%, PSC 205%, 연료전지 255% 등 본격적인 성장세가 부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