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명품신도시?..무너지는 광교 신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때 명품신도시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던 광교가 이름값을 못하고 있습니다. 주인을 찾지 못하는 택지지구가 발생하는가 하면 비즈니스파크는 연거풔 사업자 공모에 실패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2기 신도시 열풍을 주도했던 광교가 반쪽자리 신도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추석 이후에 3200여 가구를 분양하는 등 아파트 사업은 차질이 없지만 다른 주택사업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지난 6월 분양에 나섰던 연립주택 부지는 3개 중 1개 부지만 주인을 찾았고, 주상복합아파트 부지는 아직도 빈땅으로 남아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원천저수지 인근의 랜드마크 상업지 개발입니다. ‘비즈니스파크’라는 이름으로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잇따라 실패했고 결국 분할 매각이라는 최악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처음 개발 취지와는 무관한 난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광교신도시는 비즈니스파크 사업자 선정이 늦어지면서 도시의 자족기능 확보라든지 업무기능이 아파트 입주시기와 맞지 않는 것이 문제다” 판교신도시가 주거와 업무, 그리고 테크노타운의 입주시기가 맞물리며 체계적으로 개발되는 것과 비교됩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시공사는 계획보다 시간이 조금 걸릴 뿐 광교 신도시 개발의 큰 그림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대한 유지하려는 쪽으로 하겠다. 어떻게 분할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친화적인 자족신도시를 자신했던 광교신도시가 아파트만 넘쳐나는 또 하나의 수도권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ADVERTISEMENT

    1. 1

      중국에서 급부상하는 연구형 대학…레드테크 2.0 이끄나 [차이나 워치]

      중국에서 신흥 연구형 대학이 빠르게 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제조업 고도화와 첨단 기술 육성 방침에 따라 항공우주·인공지능(AI)·생명과학 연구 등에 특화한 신흥 대학이 잇따라 설립되고 있다...

    2. 2

      롯데마트 '갑질' 과징금 5.7억…재고 떠넘기기·종업원 파견 강요해

      롯데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억6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납품업자에게 계약 서면을 늦게 교부하고 직매입 상품을 부당하게 반품하는 등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해서다.15일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

    3. 3

      기름값 오르고 계란값 뛰고…전쟁·가축병 등 이중악재에 밥상물가 '빨간불'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가 긴장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가축전염병 확산까지 겹치면서 국내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국제 유가와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동시에 식품 가격까지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물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