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기업의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장기성장성을 평가해 집중투자하는 '마이다스 신성장기업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주식]' 펀드를 16일 출시했다.

영업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이 그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성장한다는 전제 하에 기업의 영업이익기반 성장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해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기업의 이익성장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장률모델과 기업의 중장기 실적 개선의 강도를 측정해 평가하는 중장기 실적모멘텀모델을 활용하는 투자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최종 포트폴리오가 확정되면 상위 20개 종목에 대해서는 순자산의 80% 이상을 투자하고, 20위권 내의 종목들은 최소 2%이상 집중 투자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