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로 하루만에 상승..연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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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 지속과 프로그램 매수 급증으로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1820선을 넘어섰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63포인트(0.48%) 오른 1823.88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소매판매와 기업재고 등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1827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펀드 환매로 추정되는 투신사들의 매도와 개인의 매물로 오후들어 1810선 초반까지 밀렸으나 막판 외국인 매수와 프로그램매수가 크게 늘어나며 1820선을 돌파하며 마감했다.
외국인은 4290억원 순매수하며 나흘째 매수를 이어갔고 현선물 베이시스 확대로 프로그램매수가 546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계업종의 강세를 포함해 증권 운수창고 운송장비 등 대부분 엄종이 상승한 반면 종이목재 의약 유통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개인이 이틀째 팔자에 나서면서 하락세로 기울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0.51포인트(0.11%) 내린 481.28로 마감했다.
한편 환율은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에 따른 달러 수요를 차익실현 매물이 압도하면서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0.80원(0.07%) 내린 116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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