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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파업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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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2개월 전 파업을 벌였던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66% 인상을 주장하며 또다시 대규모 파업에 들어갔다.

    프놈펜포스트는 14일 캄보디아 섬유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및 복지 조건 향상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닷새 일정의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파업 참가 노동자들은 53개사 6만8000여명에 이른다고 캄보디아 섬유노동자연맹 측은 추산했다. 반면 사측인 제조업협회는 많아야 2만명 정도가 파업에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프놈펜포스트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을 월 56달러에서 93달러로 최소 66% 이상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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