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닮은꼴' 김경호, 돌출된 입에 '피곤 쌍꺼풀'까지…김원희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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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알렉스가 MC로 활약하는 연애 프로그램의 블루칩 Mnet '그당반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 역대 최강으로 유재석을 닮은 출연자가 등장해 화제다.
'멀쩡하면서도 연애 못하는 여자들에게 제대로 된 남자 고르는 법을 가르치겠다'를 기획의도로 평범한 연애 프로그램 속에서 색다른 비법을 전수하는 '그당반'은 총 12명의 남성 출연자 중 3명의'진짜 연애를 목적으로 나온 좋은 남자'를 가려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 회 화려한 스펙은 물론 다양한 직종과 개성으로 무장한 남성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함으로써 2-30대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선정된 유재석 닮은 꼴이 등장해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은 물론 패널로 참가한 채연과 사유리, 이유진 등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슬림한 체형부터 돌출된 입과 헤어스타일, 심지어 피곤할 때 생기는 쌍꺼풀까지 똑같은 유재석 닮은꼴 김경호(31)의 등장에 유재석의 절친으로 유명한 MC 김원희는 '어머! 어머! 친구야!'를 연발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
김경호는 등장하자마자 유재석의 전매특허인 '메뚜기 춤'을 선사해 또 한번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외모만 유재석을 닮은 것이 아니라 그의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까지 겸비했다"고 자신하는 김경호는 본인의 직업인 부동산중개업 경험을 십분 살려 '투자하기 좋은 부동산 정보'까지 제공하며 여성 출연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김원희는 "살다가 이렇게 똑같은 경우는 처음 본다. 하는 행동까지 비슷하다"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특기 사항으로 '본인 명의의 자동차'가 있다고 자부한 '유재석 닮은꼴' 김경호는 80억 매출의 CEO와 중소기업 대표, 예비 작곡가 등 쟁쟁한 남성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에 힘든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역대 최강 유재석 닮은꼴의 활약상은 오는 10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