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핑크 컬러로 '아이폰4'에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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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의 핑크 컬러가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S에 '팜므 핑크' 컬러를 적용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에서 핑크 컬러를 적용한 것은 갤럭시S가 처음으로, 지난달 선보인 스노우 화이트 컬러와 함께 여성과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끈 인기를 끌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S '핑크 팜므' 컬러는 세련되고 그로시한 느낌의 핑크 컬러에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펄 기법을 적용해 로맨틱한 여성스러움과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 나면서 기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컬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기능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써의 감성까지 갖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하며 스마트폰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KT는 애플 아이폰4를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하고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T는 오전 8시부터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4의 런칭행사를 갖고 이날부터 전국 2600개 대리점을 통해 아이폰4의 개통을 진행한다.
아이폰4는 지난 달 18일부터 시작된 예약가입을 통해 이미 30여 만대가 판매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S에 '팜므 핑크' 컬러를 적용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에서 핑크 컬러를 적용한 것은 갤럭시S가 처음으로, 지난달 선보인 스노우 화이트 컬러와 함께 여성과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끈 인기를 끌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S '핑크 팜므' 컬러는 세련되고 그로시한 느낌의 핑크 컬러에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펄 기법을 적용해 로맨틱한 여성스러움과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 나면서 기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컬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기능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써의 감성까지 갖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하며 스마트폰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KT는 애플 아이폰4를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하고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T는 오전 8시부터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4의 런칭행사를 갖고 이날부터 전국 2600개 대리점을 통해 아이폰4의 개통을 진행한다.
아이폰4는 지난 달 18일부터 시작된 예약가입을 통해 이미 30여 만대가 판매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