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운전자, 수갑 차고 도주하다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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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교통사고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가 11여시간만에 붙잡혔다.
9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께 중부경찰서 조사실에서 교통사고를 낸 후 달아난 혐의로 체포돼 조사 받던 김모(37)씨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탐을 타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
경찰은 "김씨는 체포 당시부터 수갑을 차고 있었으나 조사 과정에서 왼팔이 아프다고 해 한쪽 수갑을 풀어줬다"고 말했다.
김씨는 경찰서 밖으로 나가 택시를 타고 광주에 있는 자신의 집까지 달아났다 이날 오전 6시20분께 경찰에 붙잡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9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께 중부경찰서 조사실에서 교통사고를 낸 후 달아난 혐의로 체포돼 조사 받던 김모(37)씨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탐을 타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
경찰은 "김씨는 체포 당시부터 수갑을 차고 있었으나 조사 과정에서 왼팔이 아프다고 해 한쪽 수갑을 풀어줬다"고 말했다.
김씨는 경찰서 밖으로 나가 택시를 타고 광주에 있는 자신의 집까지 달아났다 이날 오전 6시20분께 경찰에 붙잡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