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오랜만에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신한지주의 주가는 어제보다 2.84% 오른 43,500원을 기록중입니다.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은행과 보험업종에 매수세가 강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모두 일본으로 건너가 최근의 신한금융사태에 대해 재일교포 주주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