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게임株, 상승…"중국 모멘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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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들의 주가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업계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가 전날 대비 1300원(3.10%)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엔씨소프트(1.96%), CJ인터넷(1.23%) 등도 오름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시장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의 경쟁력은 분명하다"며 "중국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에 따라 게임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캐주얼 게임의 포트폴리오가 장점이라며 업종내 최선호주(Top Pick)으로 제시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내년 신규 게임 출시에 따른 이익성장이 전망되고, CJ인터넷은 하반기 실적 회복과 내년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업계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가 전날 대비 1300원(3.10%)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엔씨소프트(1.96%), CJ인터넷(1.23%) 등도 오름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시장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의 경쟁력은 분명하다"며 "중국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에 따라 게임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캐주얼 게임의 포트폴리오가 장점이라며 업종내 최선호주(Top Pick)으로 제시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내년 신규 게임 출시에 따른 이익성장이 전망되고, CJ인터넷은 하반기 실적 회복과 내년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