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株, 강세…금리인상 기대+유럽 우려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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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가 유럽발 우려 완화와 금리인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한지주 우리금융 KB금융 등 전날 유럽은행들의 자산건전성 우려에 하락했던 종목들이 2%대의 강한 반등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은행업종지수도 1.37% 상승해 전업종지수 중 상승폭이 가장 크다.
이같은 은행주들의 강세는 유럽은행들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데다, 이날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국증시는 포르투갈, 폴란드 등의 국채 발행 성공으로 유럽발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상승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2009년 이후 은행주는 금리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오늘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정책금리가 인상된다면 은행주가 단기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한지주 우리금융 KB금융 등 전날 유럽은행들의 자산건전성 우려에 하락했던 종목들이 2%대의 강한 반등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은행업종지수도 1.37% 상승해 전업종지수 중 상승폭이 가장 크다.
이같은 은행주들의 강세는 유럽은행들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데다, 이날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국증시는 포르투갈, 폴란드 등의 국채 발행 성공으로 유럽발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상승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2009년 이후 은행주는 금리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오늘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정책금리가 인상된다면 은행주가 단기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