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우수 자본재개발 유공자'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허재철 대원강업 회장(사진)을 선정하고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37년간 스프링 제조업계에 종사해온 허 회장은 코일스프링 성형설비 및 첨단 스프링 개발로 약 25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하며 대원강업을 세계 5위권 업체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이종수 삼표이앤씨 대표,동탑산업훈장은 조영득 시퍼스파이프라인 대표가 각각 받았다. 산업포장은 강용희 성일하이테크 대표,박종안 신독엔지니어링㈜ 대표,양수근 한국서부발전 처장,홍순택 세원정공 대표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