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국내에서 미니 4집 앨범 발매 예정이었던 인기 걸그룹 카라의 컴백 일정에 적신호가 켜졌다.

카라 멤버들은 국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체력 단련 차 최근 운동을 시작, 이중 한승연이 운동을 하던 중 허리에 무리가 가 척추 뼈가 골절된 것.

녹음 일정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허리에 통증이 있어 한방 치료차 병원을 찾은 한승연은 의사의 소견에 따라 종합 검사를 받던 중 뜻밖의 척추 골절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차 병원에 입원중이다.

4주 진단을 받은 한승연은 현재 병원에서 절대 안정을 취하며 치료중에 있으며, 이미 확정돼 있는 스케줄에 대해서는 관계자들과 협의 후 출연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카라의 국내 컴백 일정은 오는 11월초 일본에서의 2번째 싱글 앨범 발매 후로 잠정적으로 연기된 상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