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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매수자 여전히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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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보신대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집값이 반등하는 움직임을 나타냈지만 거래는 여전히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집을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의 기대감이 제각각이기 때문인데, 추석 전까지는 눈치보기 현상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아파트 단지입니다. '8.29' 부동산 대책의 수혜지역으로 꼽힌 곳이지만 인근 중개업소들은 실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근히 걸려오는 문의 전화만 늘어났을 뿐 거래부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망이 짙다..물어보는 사람은 조금 있는 데 너무 싸게사려고 하니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아직도 지켜보자는 쪽이 더 강한 것 같다." 실제 정부의 대책발표 후 일주일 동안 목동지역에서 거래는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3구는 대책 발표 전보다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거래가 거의 끊긴 모습입니다. 이처럼 시장의 관망세가 짙은 것은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기대감 차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을 팔려는 사람은 DTI 규제 완화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내놓았던 물건도 속속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반면 집을 사려는 사람은 주택값이 아직 바닥을 다지지 않았다는 판단하에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집을 구입하려는 결심을 섣불리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지역에서 호가만 들썩이는 '눈치보기 현상'은 추석 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서서히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WOW-TV NEW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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