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음성인식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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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100만 단어 음성인식 기능 뿐 아니라 스피커와 DMB 등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파인드라이브 iQ 900v’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인드라이브 iQ 900v’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만 단어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운전 중에 음성으로 목적지 검색과 부가기능 조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고 파인디지털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고음대 영역을 우수하게 재생하는 크리스탈 클리어 스피커를 내장해 길 안내 음성에서부터 전문 음악감상까지 보다 맑고 선명한 음색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전자지도는‘아틀란 위즈’가 탑재돼 상세하고 정확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파인드라이브의 특허기술인 터보 GPS 5.5가 고가도로 밑 등 GPS 신호가 미약한 음영 지역에서도 빠른 수신 속도를 보장한다고 파인디지털은 소개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iQ 900v’는 6일부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를 개시합니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내비게이션의 음성 조작은 그 안정성이나 편의성으로 볼 때 앞으로 보편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음성인식 내비게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