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한은행이 2일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고위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신 사장을 고발했으며,조만간 언론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또다른 관계자는 “신한은행 내부 감사 결과 과거 취급했던 여신중 일부가 신 사장과 연관된 불법 대출 혐의가 드러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