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록키호러쇼' 언론시연회에서 배우들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컬트 뮤지컬의 효시로 평가받는 '록키 호러 쇼'는 외계인과 인조인간, 양성애자 등을 등장시켜 파격적인 성적 판타지를 다룸으로 주류문화에 반기를 든 작품이다.

공연제작사 쇼드림컴퍼니와 록키호러쇼의 원작자 리처드 오브라이언이 이끄는 영국 제작진, 호주 프로덕션 TML 엔터프라이즈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오는 10월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상연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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