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우병원, 확장 이전 통해 새 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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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척추 전문 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강형욱)이 이달 말에 분당지역 중심요지인 분당구청 앞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다.
서울나우병원은 강형욱 대표원장이 현재 서울의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유석주 박사 등 후배 의사들과 함께 2002년 9월 분당에 개원한 관절, 척추 전문병원이다. 강형욱 대표원장은 미국 동북 오하이오 주립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직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정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해 왔다.
서울나우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의 신사옥 내에 지상 5층부터 12층까지 8개 층을 활용, 100병상 규모를 갖추게 된다. 여기에 관절진료센터, 척추진료센터, MRI실 및 물리치료실, 수술실, 입원실, 운동치료실이 층별로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최신형 MRI 및 6개의 무균 수술실, 전자차트시스템(EMR),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첨단 의료 장비를 새로 도입했다. 건물 전체가 관절·척추 질환의 치료에 초점을 맞추어 완벽히 준비된 셈이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