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목적으로 지난 27일 몽골 고비사막 남쪽의 모래계곡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몽골 고위 관리들이 쓴 모자에는 "우리의 지구를 지킵시다"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몽골 내륙지방은 기후변화에 따라 사막화가 진행된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몽골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