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이사 한명호)가 1천억원을 투자해 독일 인터페인과 함께 2011년까지 울산공장에 로이유리 공장을 건설합니다. 로이유리(Low-E)는 건축용 판유리 표면에 금속과 금속 산화물 같은 얇은 막을 코팅해 에너지 절감 기능을 높인 유리로 LG하우시스는 앞으로 유리사업에서 2012년 매출 1천5백억, 2015년에는 매출 2천8백억 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합작법인은 실무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설립될 예정이며, LG하우시스가 80%, 인터페인이 20%의 지분을 갖게 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