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현대제철(순조로운 고로가동으로 기업가치 레벨업. 추가적인 전방산업 침체에 따른 리스크는 제한적)

-LG화학(2차전지, 편광필름사업 호조로 성장동력 강화. 석유화학, 정보소재 등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아트라스BX(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저평가. 자동차 운행 대수 증가에 따른 밧데리 수요 확대 수혜)

◆동양종금증권

-율촌화학(기존 안정적인 포장재 사업과 신제품인 IT(정보기술) 점착필름의 흑자 전환. 2011년 이후 ITO(투명전극) 필름 하드코팅 소재 매출 본격화. 2010년 역시 5%가 넘는 배당수익률 유지 전망)

-하나마이크론(완성메이커들의 패키징 외주 물량 확대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신규사업인 RFID부문에서 본격적 매출 발생으로 향후 성장성 부각. 자회사인 하나실리콘의 흑자전환으로 자회사에 대한 우려 해소)

-셀트리온제약(고덱스(간질환치료제) 주력제품 시장점유 확대, 개량 신약 개발(당뇨병, B형간염 치료제) 긍정적. 셀트리온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바이오시밀러 국내 판권, 국내외 유통망 확대 등) cGMP 신축공장(충북 오창) 설립 예정(9월 착공)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

◆신한금융투자

-SK에너지(분리막 외에 양극재, 음극재 등 핵심소재 사업 진출 및 2차전지 공장 확장 등을 통한 2차전지부문 경쟁력 강화가 기대됨. 한국과 세계 최대 리튬 보유국인 볼리비아와의 리튬 개발사업 MOU(양해각서) 체결로 2차전지산업의 활성화 기대. 한편 기존 광구의 점진적 생산량 증가 및 신규 광구의 확정 매장량 증가 등 E&P(자원개발)부문 성장성도 긍정적)

-OCI(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폴리실리콘 글로벌 리더로서 2011년까지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며 최근 태양광발전 시황호전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 또한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도입 등 정부의 녹색성장 지원책, 지속적인 증설에 따른 실적 모멘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세계 태양광발전시장의 고성장 수혜, 반도체용으로 사용되는 고순도 폴리실리콘 생산 개시, 향후 추가적인 증설로 인한 성장성 확보 기대, 자회사인 OCI머티리얼즈의 실적호전 및 지분가치 등도 긍정적)

-나노트로닉스(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나노(Nano)기술 대표주로 미국향 TDR(초고속통신 케이블 상태진단)모듈제품이 본격화되며 하반기부터 성장 랠리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주가 낙폭과다에 따른 가격 메리트 부각과 함께 최근 기관투자가의 순매수 반전으로 수급호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부터 인도향 TDR제품 추가 납품 가능성, 4분기부터 위성통신장비 납품 개시 등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아트라스BX(국내 2위의 납축전지업체로 2008년이후 납사용량 축소 가능한 신공법 적용, 판가에 납가격 변동 전가 등으로 경쟁업체대비 높은 수익성을 확보했음. 견조한 납축전지 수요, 원화약세 효과, 지난 2분기 납가격 하락 반영 등으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 또한 HEV, EV 보조배터리용 납축전지 개발, 산업용 납축전지 시장 진출 계획 등 신규 사업 추진도 긍정적)

◆현대증권

-현대그린푸드(단체급식시장에서 현대그룹계열의 고객사를 확보하였으며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식자재 유통에서는 현대백화점의 유통망 보유하여 백화점 출점에 따른 자연성장이 전망되며 프리미엄 식자재 공급업체로서의 차별적인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

-넥센타이어(3분기엔 성장동력이 재점화 되어 영업이익률이 11%대로 재상승할 것이라 예상되어 매출은 2600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 또한 북미 수출물량을 줄이는 대신 상반기에 줄였던 유럽물량을 늘려 원·유로 상승에 따른 환율효과도 기대됨)

-파트론(판매 부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는데다 해외 개래선 다변화 가능성도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구체화될 것이며 주축사업인 안테나와 카메라 모듈의 꾸준한 성장 외에도 스마트폰 관련 센서, 광마우스 등 신규 부품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가 빠르게 나타날 전망)

◆우리투자증권

-현대그린푸드(단체급식시장에서 현대그룹계열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B2C 식자재 유통에서는 현대백화점의 유통망 보유하여 백화점 출점에 따른 자연성장이 전망됨. 프리미엄 식자재 공급업체로서의 차별적인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 식자재의 소비처와 공급망을 모두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구현과 영업효율 향상될 것으로 기대. 특히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B2C 식자재유통시장에서 현대F&G만의 인프라와 자본력만으로는 사업 확대가 어려웠는데 향후 합병을 통하여 확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제일기획(8월말을 기점으로 종편채널 선정 가이드라인 발표 등 규제 완화가 점차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 센티먼트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됨. 국내 시장점유율(M/S) 확대(2009년 12.8%, 2012년 13.6%)와 삼성전자 마케팅에 대한 동사의 커버리지 확대(2009년 35%, 2012년 43%)에 따라 2012년까지 연평균 11.4%의 EPS(주당순이익) 성장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대우증권

-현대차(판매믹스 개선, 수출 ASP의 전년 대비 뚜렷한 상승세, 기타 수출 매출 강세 등 영향으로 2분기 호실적 기록. 하반기에는 이익 성장세 둔화될 전망이나 과거에 비해 공장 가동의 안정성이 매우 높아 분기별 이익 변동폭이 크게 축소. 2010년 EPS 성장률 59.6%로 이익 모멘텀 뚜렷)

-녹십자(독감 백신의 글로벌 성장성에 주목. 향후 2~3년 동사의 주요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 혈액사업의 수직 계열화. 미국 혈액원 2곳 인수 통한 혈액사업 수익성 개선과 성장성 강화에 기여 전망. 골관전염 치료제인 '신바로캡슐'의 11월 승인 등 신양 출시 가시화 되며 전문의약품 매출 강화 전망)

-하나마이크론(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은 지속될 전망.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D램 패키징 물량 증가 및 아웃소잉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 D램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에 따라 하반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지속, 2010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전망)

◆한화증권

-LG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의 현 주가는 2010년 BPS기준 PBR로 1배에 불과해 업황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 재차 거시경기가 붕괴하거나 산업경기의 기조적으로 하락하는 국면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 수준. 업황에 대한 우려보다는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에 주목. 패널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주가의 단기 반등 모멘텀은 크지 않음. 다만 현재 산업경기가 기저효과가 사라진 빅 사이클내의 조정 국면인 것으로 판단되므로 상승국면에 대비한 저점에서의 비중확대 전략 제시)

-현대제철(2분기 발생했던 재고효과 소멸, 봉형강류의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251십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 그러나 연료비, 미분탄 취입량 등 고로 조업조건 개선으로 고로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져 이익 모멘텀을 훼손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며 4분기 봉형강 부문의 판매량 회복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상회 가능할 것으로 전망. 고로부문 이익모멘텀은 2011년 2분기까지 유효)

-OCI(2010년 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조4843억원, 5538억원으로 2009년대비 18%, 44%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2010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2009년대비 51% 확대되기 때문. 2010년 2분기 OCI의 폴리실리콘 평균 판매단가는 KG당 53달러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0년 3분기 및 2011년에도 이러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동양기전(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압기기사업부의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성장으로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6.2%까지 상승하며 영업이익은 74억원까지 확대될 것. 순이익은 1분기보다 낮아진 89억원으로 예상. 이는 8천만달러 이상 되는 달러 선물환 계약이 6월말 환율상승으로 평가 손실을 유발하기 때문. 향후 기말환율의 하락 시 다시 환원될 수 있는 평가손으로 크게 문제시될 내용은 아님. 자동차부품 및 유압기기사업부의 빠른 성장세와 이익규모를 대폭 확대시켜가는 중국사업이 실적으로 연결되는 점을 바탕으로 동양기전의 2010년 실적은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