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현대차 중국판매, 한국판매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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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현대차의 중국 판매량이 한국내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면서 중국시장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7월까지 올해 중국에서 37만 6천554대를 판매해 그동안 가장 큰 시장이었던 한국과 미국의 판매기록을 넘어선바 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중국내 2개의 공장에서 70만대 수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고, 오는 2012년 중반에는 제 3공장에서 연간 30만대를 추가 생산할 계획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대차가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된 신형베르나를 1만90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며 그만큼 중국시장의 중요성이 높아진 사례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