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브레인 유산균 '아만락'을 생산하고 있는 에이엠바이오(대표 조영재)가 '2010년 제2회 신기술(NET)인증기술'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2008년에 영국 스완지대학과 MOU를 체결해 공동개발에 착수한 바 있는 에이엠바이오는 최근 연속 유가식 막분리 배양기술인 멤브레인 유산균 개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보건신기술 'HT'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식경제부로 부터 신기술 'NET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국제적인 바이오 프로세스 기술을 지닌 기업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조영재 대표이사는 "HT인증에 이어 NET인증까지 정부로부터 받은 후 유산균 균주에 대한 공동개발을 원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으로 살아있는 1조마리 유산균 '아만락'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적극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