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을 내려놓았기 때문일까. 타이거 우즈가 공식적으로 이혼한 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골프 황제'의 명성을 확인해줬다. 우즈는 26일 밤(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지우드CC에서 열린 미국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즈 1라운드에서 7번홀까지 버디만 4개 잡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퍼래머스(미 뉴저지주)APAFP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