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얼어붙은 투심에 '하락'…베이시스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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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또 하락했다.
2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15포인트(0.51%) 떨어진 225.30을 기록했다. 이날 최저가로 장을 마감하게 됐다.
외국인이 장중 내내 매도계약을 쏟아냈다. 2066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순매도와 순매수를 오간 끝에 매수우위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703계약 순매수했다.
미국 경기침체에 따른 우려에도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지수선물도 평이하게 시작했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선물은 막판에 악화됐다.
장중 순매수에 나서면서 시장을 지키던 기관의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에 돌입했다. 약해진 베이시스는 프로그램을 끌어들이지 못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9를 기록했다.
비차익거래에서는 1176억원 순매수를 나타냈지만 차익거래에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전체적으로는 505억원 매수우위에 그쳤다.
이날 거래량은 34만4446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9만19계약으로 전날보다 1325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15포인트(0.51%) 떨어진 225.30을 기록했다. 이날 최저가로 장을 마감하게 됐다.
외국인이 장중 내내 매도계약을 쏟아냈다. 2066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순매도와 순매수를 오간 끝에 매수우위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703계약 순매수했다.
미국 경기침체에 따른 우려에도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지수선물도 평이하게 시작했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선물은 막판에 악화됐다.
장중 순매수에 나서면서 시장을 지키던 기관의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에 돌입했다. 약해진 베이시스는 프로그램을 끌어들이지 못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9를 기록했다.
비차익거래에서는 1176억원 순매수를 나타냈지만 차익거래에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전체적으로는 505억원 매수우위에 그쳤다.
이날 거래량은 34만4446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9만19계약으로 전날보다 1325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