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0일 중국 연길시 연길개발구에서 열린 (주)대륙의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한 공장은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회원사인 전자차단기 생산업체 (주)대륙이 100% 투자한 현지 생산법인이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1999년 연길시와 한국 기업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며 “(주)대륙의 현지공장 준공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동북부지역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준공식에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서병문 최용식 정명화 한영수 부회장,조준희 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