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연기자로 전격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더포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유소영과 계약을 맺었다"며 "유소영이 연기 활동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이 연기자로 활동하고 싶어 하고 배우로서는 신인이기 때문에 열심히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며 “현재 오디션도 여러 군데 보러 다니고 연기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유소영의 컴백 소식을 접한 팬들은 “소영이가 드디어 오는구나”,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 건강상의 이유로 10월 그룹을 탈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