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가 첫 방송을 앞두고 송준섭 PD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될 EBS·ENA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새 시즌으로 돌아온 송준섭 PD는 “곽준빈 씨와 택시 기사님의 여행을 재밌게 즐겨 주신 분들과 저희 프로그램을 빛내주신 세계 각국의 보통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시즌2를 제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지난 시즌 영상이 현재까지도 백만 뷰를 돌파하는 등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송준섭 PD는 ‘곽기사’의 매력 포인트로 “편안한 재미”를 들며 “‘곽기사2’는 더 리얼하고 재밌어졌다”고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그러면서 “시즌1은 편안한 여행을 보여드리려고 거절당하거나 좋지 않은 모습은 걷어냈었는데 이번에는 여과 없이 다 보여드리려고 한다. 자극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여행의 과정을 더욱 자세하게 담고 싶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만큼 기억에 남는 교통수단으로 튀니지의 ‘루아지’를 선택했다. 루아지는 우리나라의 고속버스와 비슷하지만 시간표가 없고, 10인승 승합차에 손님이 다 차면 출발하는 시스템이다. 송준섭 PD는 촬영 중 루아지 터미널에서 현지인들에게 크게 사기를 당해 고생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루아지에 현지인들과 옹기종기 앉아 가면서 과자를 나눠 먹고, 노
'플레이어2' 응징은 시작됐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2회에서는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가 명불허전의 진가를 드러냄과 동시에 정수민(오연서 분)과의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5.4%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5.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NFT 사기 사건의 주동자인 강도영(태인호 분)의 주머니를 터는 것에 성공한 강하리의 완벽한 전술이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강도영이 오로지 숲만을 바라보며 자신들을 향한 의심에 온 신경을 쏟는 동안, 정작 사소한 나무 한 그루는 돌아보지 못하는 점을 이용해 허를 찔렀다. 특히 플레이어들을 함정에 빠트린 줄 알았던 정수민의 행동 역시 강도영의 의심을 확신으로 만들기 위한 강하리의 설계 아래 벌어진 일임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태국 경찰들에게 연행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보며 승리를 예감한 강도영은 임병민(이시언 분)이 심어놓은 악성코드로 인해 전자지갑 안에 있는 돈을 모두 잃게 됐고 이로써 이용가치를 잃게 되면서 결국 보스의 수하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이처럼 완벽하게 첫 작전 수행에 성공한 강하리에게 정수민은 정식으로 손을 내밀었다. 복수심이나 적의가 아닌 플레이어들의 능력 그 자체를 원했던 것. 무엇보다 강하리와 장인규(김원해 분) 검사의 관계를 알고 있는 것은 물론 한국에 있던 플레이어들의 전과 기록, 수배
떠오르는 대세 아티스트 주니(JUNNY)가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주니(JUNNY)는 오는 13일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도파민(dopamine)'을 발매한다. '도파민'은 주니가 앨범 단위로는 2022년 8월 발매한 정규 1집 '블랭크(blanc)'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주니는 인간의 뇌에서 생성되는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주제로 주니만의 새로운 해석을 담아 전체 앨범 스토리를 완성했다.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비주얼 필름에는 감각적인 영상미에 한층 매력적인 비주얼로 돌아온 주니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It was only you"를 시작으로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읊조리는 그의 메시지가 이번 EP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주니는 현재 힙합·R&B·Soul 씬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엑소 카이의 '음(Mmmh)' 작사·작곡, 아이유 '돌림노래(Feat. DEAN)' 작곡에 참여한 데 이어 NCT DREAM, NCT U, 백현, 수호, 유노윤호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했으며, 2018년 싱어송라이터로 정식 데뷔 후 꾸준히 웰메이드 음악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작업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JAY B와 함께 '노스텔지아(nostalgia)'를 발매하고 아이튠즈 3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지난해 발매한 '인비테이션(INVITATION, Feat. 개코)'은 미국 유력 힙합 매거진 더소스(The Source)가 선정한 '2023년 가장 천재적인 K팝 앨범'(UNVEILING HYPE K-POP CREATIVE GENIUS: HIGHLIGHTS FROM 2023) 3위로 발표돼 화제를 모았다. '인비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