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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Tech] 아시아 마케팅 feedback...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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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아시아 마케팅 feedback...한국투자증권 ● 글로벌 매크로 이슈로 IT업종 하반기 수요에 대한 우려 높아진 상황 많은 투자자들이 하반기 백투스쿨(Back-to-School)수요나 추수감사절 이후의 소비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가지고 있어 IT업종 전반에 대해 기대보다는 좀 더 기다려보자는 입장을 보였다. 메모리와 LCD에 대해서는 주가가 많이 하락했지만 아직 업황이 turnaround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고 LED산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이 혼재해 있었다. 우리는 2010년 하반기 메모리,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등 한국 IT산업 전반에 대해 기존의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 ● 메모리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메모리 업황에 대해 단기적으로 조심스러운 시각을 나타내었는데 그 이유는 1) 4분기부터 D램 공급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2) 미국 소비 심리의 악화로 PC 수요가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3) D램 cost per PC가 역사적 고점에 근접할 정도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부분 1) non-PC D램이 전체 D램 시장에 대한 sentiment를 긍정적으로 돌리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며, 2) D램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점점 하락하고 있다는 우리의 의견과 동조했다. 비록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메모리업종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지만 이중 일부는 D램 가격이 평년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에 다시 매수 타이밍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디스플레이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 LCD산업에 대해서 투자자들은 2009년 초 이후 계속돼왔던 산업의 상승사이클이 일단락되고 재고조정이 나타나는 하락사이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높아진 재고와 거시경제 불안으로 인한 최종 소비자들의 수요 감소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은 당분가 유지될 듯하다. 3분기 패널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수익성 안정화보다는 패널가격 하락을 통한 점유율 경쟁이 심화되면서 패널가격이 cash cost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LED TV 수요가 예상만큼 증가하기 위해서는 LED TV패널 가격의 하락폭이 기존 LCD TV패널 가격보다 커져야 한다는 데에도 대부분 동의하였다. 미국의 경기 부진이 심화되면서 PC 및 TV 수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완제품 판매와 부품 재고조정이 일어날 수 있는 4분기까지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 전자부품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 LED섹터에 대한 우리의 보수적인 시각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갈렸던 것으로 판단된다. 수요 창출을 위해 1) LED chip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고 2) LED chip 업체들의 수익성은 하락할 것이라는 우리의 시각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가격이 충분히 하락할 경우 수량 측면의 upside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존재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내년 상반기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에 따른 수요증가로, 내년 하반기에는 수급 상황이 다시 tight해 질 것이라는 우리의 기존 시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투자자들 대부분은 전자 부품보다는 cyclical 산업(DRAM, LCD)의 주가 저점이 먼저 도래할 것이라는 우리의 의견에 대체로 수긍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LG전자의 경우 주가가 저평가 되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했지만, 단기적인 실적 risk에 대해서 우려하는 투자자들도 일부 있었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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