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나흘째 자금이 들어왔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587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 12일 이후 4일 연속으로 자금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48억원이 순유출되며 12일째 유출세를 지속했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전체 주식형 펀드는 239억원이 순유입되며, 하루만에 유입세로 전환했다.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로도 각각 780억원, 970억원이 들어왔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4360억원이 순유입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