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에스엠 주가는 오후 2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2100원(14.79%) 급등한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기관 매수가 확대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은 전날 에스엠에 대해 3분기 '보아'와 4분기 '소녀시대' 일본 활동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에스엠은 3분기 '보아' 10주년 기념음반 발매와 4분기에 흥행이 기대되는 '소녀시대' 일본 활동 결과에 따라서 또 한번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