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사흘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1052억원 증가한 12조877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융자금액도 314억원 늘어난 5조176억원으로 사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3조6515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3661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위탁매매미수금은 647억원 감소한 1597억원으로 나흘만에 급감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