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오늘(16일) 서울 을지로 수하동에 위치한 신사옥 '페럼타워'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라틴어로 철을 의미하는 '페럼'에서 이름을 딴 신사옥은 지난 2007년 공사가 시작됐으며 최근 28층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동국제강은 지난 1974년부터 33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본사를 유지해오다 지역 재개발 정책에 따라 페럼타워를 건립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