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최다니엘처럼 키 큰 사람이 내 이상형" 깜짝 고백

연기자 박신혜가 이상형으로 최다니엘을 꼽았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는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영화 출연진들은 사회자의 질문에 O,X로 대답하는 토크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함께 출연한 배우중 이상형이 있는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박신혜만 "그렇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박신혜는 "키가 큰 남자를 좋아하는데 최다니엘은 단지 키가 커서 포함 됐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최다니엘을 당황케 했다.

한편 '시라노 연애조작단'는 연애에 서툰 이들을 대신해 고객의 연애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는 가상의 연애에이전시를 다룬 작품으로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