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1세.
지난 2007년 '내 여자의 남자친구'로 데뷔한 박 감독은 지난해 척수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15일 경기도 시흥 신천연합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박 감독은 최근까지 세번째 영화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신천연합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17일 오전 7시 발인식을 치른다. 장지는 벽제 화장장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