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김세연 등 스타 발레리나, 20~27일 서울발레축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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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과 김세연,서희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대표 발레리나들이 동시에 국내 무대에 선다. 한국발레협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20~2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여는 '서울국제발레페스티벌'에서다. 재독 안무가인 허용순씨가 예술감독을 맡고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강수진과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김세연,한국인 최초로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솔리스트로 승급한 서희,영국 국립발레단의 유서연,독일 뒤셀도르프발레단의 김소연 등이 참여한다. 서울(25일)과 울산(27일),포항(28일)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26일에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주역무용수 아나스타샤 마트비엔코와 데니스 마트비엔코의 초청공연 '돈끼호테'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유리 부를라카 볼쇼이 발레단의 예술감독을 초청해 고전발레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특별 세미나(26일,예술의전당 문화사랑방 대회의실)와 '호두까기 인형','돈키호테','잠자는 숲속의 미녀','라바야데르','백조의호수'등 러시아 5대 명작 발레를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감상회(20~25일,국립예술자료원 영상음악실)가 열린다.
26일에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주역무용수 아나스타샤 마트비엔코와 데니스 마트비엔코의 초청공연 '돈끼호테'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유리 부를라카 볼쇼이 발레단의 예술감독을 초청해 고전발레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특별 세미나(26일,예술의전당 문화사랑방 대회의실)와 '호두까기 인형','돈키호테','잠자는 숲속의 미녀','라바야데르','백조의호수'등 러시아 5대 명작 발레를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감상회(20~25일,국립예술자료원 영상음악실)가 열린다.